박주호와 딸 '나은이'...부녀 상봉 장면 '최고의 1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문화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8회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우리'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슈돌' 248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평균 7.25%(1부: 5.5%, 2부: 9% 전국), SBS '런닝맨'은 평균 5.8%(1부: 4.2%, 2부: 7.4% 전국) 수치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나은이가 차지했다. 나은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아빠 박주호를 응원하며, 이승우-황희찬-황인범 등 국가대표 삼촌들과의 만남, 축구 경기장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는 나은이 모습 등이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경기가 끝난 뒤 나은이가 애타게 기다리던 아빠와 재회하는 장면은 전국 기준 분당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돌'이 일요일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이어가고 있으며,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아빠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슈돌'만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되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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