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21', '티백', '커스텀어스' 등,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대활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SCAU) 모델학과 재학생 다수가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여 그간 갈고닦던 실력을 뽐냈다.

2019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42개의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 컬렉션' 패션쇼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한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학생들은 행사 기간 'BNB21', '티백', '커스텀어스' 등, 다수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모델학과는 서울에 위치한 4년제 정규 대학교 모델학과로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더욱 폭넓은 실전 경험을 제공하며 모델영역뿐만 아니라 ▲방송 ▲기획 ▲연출 ▲예술 ▲패션 ▲홍보 ▲마케팅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패션모델 ▲광고 모델 ▲모델 연기 ▲피팅 모델 ▲매거진 모델 ▲패션쇼디렉터 과정 등 6개의 세부 전공을 분류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은 "향후에도 재학생들이 유명 패션쇼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S/S 서울패션위크는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글로벌 패션 멘토링 및 121여 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로 꾸며졌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한 전문 수주상담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과 24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 등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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