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배경,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 영화 '보통사람' 포스터

[문화뉴스 MHN 홍민희 기자] 영화 '보통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채널 CGV에서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영화 '보통사람'을 방영한다.

'보통사람' 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로 김봉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 영화 '보통사람'

안기부까지 관련되어 있는 은밀한 공작에 가담하게 된 성진. 그와는 가족같은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 분)이 취재 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사건에서 손을 떼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지만 성진은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받아 규남(장혁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격동의 시기라 불리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사람'은 25일 오후 12시 CGV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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