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 화면

[문화뉴스] '도시어부' 한승연이 첫 낚시에서 민물 마스터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에서는 한승연이 이경규가 주최하는 '우당탕탕 민물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연은 월악산에서 진행된 민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요한 일 있을 때 항상 비 오는데 중요한 날 만들어서 뭐든 가져가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 화면

이어 시작된 낚시대회에서 한승연은 대물 향어를 낚았다. 크기가 무려 55cm였다. 이덕화는 한승연이 낚은 물고기를 보며 "뭘 향어가 이렇게 커"라고 놀랐다.

이어 마이크로닷과 신현수 역시 대물 향어를 낚았지만 한승연의 55cm에는 미치지 못했다.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 화면

한승연은 이어 54.5cm와 48cm 향어와 30.3cm의 붕어도 낚았다. 김영철은 "너 뭐 하는 애냐"며 놀라워했고, 마이크로닷은 "민물 마스터다"며 감탄했다.

많은 물고기를 낚았지만 이날 페스티벌 1등은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경기 종료 전 이경규와 신현수가 한승연이 잡은 향어보다 더 큰 향어를 낚았기 때문이다.

신현수가 잡은 향어는 58cm, 이경규가 잡은 향어는 59cm로 이날 페스티벌 1등은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이에 한승연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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