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배두나, 유쾌발랄 케미 기대된다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최고의 이혼' 배두나의 멋짐이 폭발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은 매력적인 캐릭터, 공감 가는 이야기, 사랑과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 네 남녀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케미는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13~14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분), 강휘루(배두나 분), 진유영(이엘 분), 이장현(손석구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얼떨결에 함께 떠나게 된 캠핑에서 네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캠핑장에서 대결을 펼치는 네 사람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석무와 강휘루, 진유영과 이장현, 각 커플끼리의 체육 대결이다. 활력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유쾌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실제 촬영에서도 배두나는 양궁, 탁구 등을 직접 소화하며 실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영화 '괴물'에서 양궁선수로,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의 탁구선수로 변신했던 배두나는 능숙하게 활을 쏘고, 탁구를 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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