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기사에 댓글도 단다"

ⓒ MBC '라디오스타'

[문화뉴스 MHN 문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정난이 '라디오스타'에서 방탄소년단의 기사에 댓글을 다는 팬임을 당당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녀가 크러쉬의 손을 잡고 '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의 배종옥, 김정난, 제시와 진짜 크러쉬가 등장하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난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 인기의 아이돌인 샤이니의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샤이니에 이어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에 푹 빠졌음을 당당히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근황을 빠삭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들의 기사에 댓글 수가 적으면 꼭 하나씩 댓글을 다는 ‘프로 댓글러’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때문에 한바탕 눈물을 흘렸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정난은 연기 경력 30년에 달하는 과거를 되짚으면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추억 돋는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공감하는 김국진, 윤종신과는 달리 어리둥절한 제시와 크러쉬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 MBC '라디오스타'

이와 함께 녹화 도중 크러쉬의 손을 잡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평소 눈물이 많아 손수건이 필수품인 김정난은 크러쉬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도 수도꼭지 같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꽉 찬 개념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도와주는 '환경 3종세트'를 공개하는 등 개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감수성이 흘러 넘치고 개념도 꽉 찬 '걸크러시' 매력의 김정난. 그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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