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그래비티', '더 휴먼페이스' 개막작으로 선정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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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선미 인턴기자] 올해 16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11월 1일 개막식을 빛내줄 게스트를 공개했다.

11월 1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될 개막식은 배우 권율이 사회를 맡는다. 개막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이 함께한다. 또한,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한민 감독을 비롯하여 심사위원 안은미, 문소리, 페넬로페 바틀렛이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특별심사위원 진선규, 윤혜리 배우도 함께하며 '사냥'의 이우철 감독과 '로마서8:37'의 신연식 감독을 비롯해 여러 영화배우들도 참석한다. 영화 '창궐', '골든슬럼버', '부산행' 등 출연한 배우 김의성,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고아라, '옥자'의 안서현, '완벽한 타인'의 지우, '꽃손'의 이주실, '사생결단 로맨스'의 전노민,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윤정로, '곤지암'의 박지아, '메기'의 김꽃비 등이 개막식에 함께한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김시은, 김형묵, 박동하, 박성근, 성기윤, 안지혜, 오유진, 윤주, 이승희, 이현욱, 정동훈, 정재광, 차순배, 한지원 등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 중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대중들에게서 음악적 쾌감이라는 본능을 끌어내기 위한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개막작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노 그래비티'와 단편 다큐멘터리 '더 휴먼페이스'가 선정됐다. 이 두 작품은 영화제 기간 각각 '국제경쟁' 부문과 특별프로그램 '시네마 올드 앤 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우수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 피카디리 1958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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