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부부, 첫 캠핑 도전

ⓒ TV CHOSUN '아내의 맛'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첫 낚시 캠핑'에 도전한다.

지난 30일 '아내의 맛' 21회 방송분에서는 아이스크림 기계, 진공 포장기, 커피 빙수 등 기계 마니아로 등극한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딸 예진이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아이스크림 기계를 구매했다는, 남다른 이유를 이야기해 감동을 돋웠다.

하지만 이후 '첫 캠핑'을 준비하기 위한 택배 폭탄이 이어지면서, 서민정과 안상훈 사이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TV CHOSUN '아내의 맛'

이와 관련 오는 6일에 방송되는 22회 방송분에서는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드디어 뉴욕에서 첫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무엇보다 이날 서안 부부의 첫 캠핑에는 얼굴 한번 본적 없지만, 5년 동안 절친하게 지낸 남편의 랜선 친구가 특별 초대됐다고 한다.

이에 안상훈은 서로 일하는 시간이 달라 그간 만나지 못했지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의 대소사에 선물을 보내주는 등 서로를 살뜰히 챙겨온 랜선 친구 ‘쌀’에 대해 이야기하며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 TV CHOSUN '아내의 맛'

제작진은 "캠핑을 떠나는 차안에서 여느 남편들처럼 소싯적 얘기를 자랑하는 안상훈의 모습이 정준호와 비교되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이국적인 뉴욕 전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서안 부부의 캠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2회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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