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성도 위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 엿보여

ⓒ 미로스페이스

[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제주 해녀들을 주인공으로 여성들의 연대와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영화 '인어전설'의 보도스틸이 공개되었다.

제주 출신 감독과 주조연 배우들, 스탭이 모두 함께 제주도만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을 비롯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전혜빈이 '영주' 역할을 맡아 수준급의 수영 실력과 잠수 경험을 바탕으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훈련을 받으며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문희경은 제주 출신으로 해녀 '옥자'역을 맡아 완벽한 제주 방언 구사 실력을 발휘하고 해녀 학교에서 물질을 배우는 등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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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인어전설'의 보도스틸이 공개되었다. 

보도스틸에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주 바다와 배우들의 합을 자랑하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 모습 등이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싱크로 나이즈드 팀을 모집하는 장면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모습까지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독립영화계의 거장 오멸 감독의 작품인 '인어전설'은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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