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9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WISET DAY’ 행사를 개최한다.

WISET은 이번 행사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멘토·멘티를 비롯하여 공학연구팀제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팀을 시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인 ‘올해의 멘토상’은 체계적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여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멘토에게 수여되며, 올해는 법무법인 KCL의 김민정 변리사, 국립농업과학원 전경미 연구사,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이현정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약진 멘토상(한미약품 김현정 파트리더 외 2인) △지역인재육성멘토상(동서대학교 최동혁 조교수 외 4인) △올해의 멘티상(배재대학교 오윤선 외 2인)이 수여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상인 △멘티 장려상(공주대학교 허예은 외 5인) △WISET 멘토링 활동상(UCC부문)이 수여된다.

또한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참여한 150개 연구팀 중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상위 세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이 수여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발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이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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