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소속사 걸그룹 지원사격 나서 의리파 면모 과시

ⓒ 라마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박지희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걸그룹의 스타일 멘토로 나선다.

지소연은 9일 오후 12시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웹예능 '자양동 하트뿅'에 깜짝 등장한다. 이날 그는 걸그룹 슈가틴트(Sugartint)의 다섯 멤버들에게 ‘복고’를 주제로 한 스타일 미션을 주며, 이들을 평가하는 동시에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스타일 멘토로 나서며 명불허전 카리스마와 촌철살인 멘트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을 높인다.

슈퍼모델 출신인 그는 데뷔 초부터 세련되면서도 감각 있는 스타일로 유명한 배우다. 최근에는 남편 송재희와 신혼생활을 공개하면서, '워너비' 스타일리시 부부로 인기를 모았다. 

지소연은 소속사인 라마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1호 걸그룹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이들의 데뷔 리얼리티 웹예능인 '자양동 하트뿅'에 동참해 의리파의 면모를 과시했다. 

슈가틴트 멤버들은 "지소연 선배님의 응원을 받아, 복고를 키워드로 한 걸그룹 중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가틴트는 80년대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곡인 '하트뿅'을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신박한 하트춤을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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