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국내 개봉...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 왓치맨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가을 기자] 영화 '왓치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9년 3월 개봉한 '왓치맨'은 영화 <300>으로 유명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잭키 얼 헤일리, 제프리 딘 모건, 빌리 크루덤, 말린 애커맨 등이 주연을 맡았다.

▼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국가의 승인 없는 히어로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된 후, 신분을 감춘 채 왓치맨(감시자/파수꾼)으로서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계속해오던 히어로 '로어셰크'(잭키 얼 헤일리 분). 그는 어느 날 과거 함께 활약했던 동료 '코미디언'(제프리 딘 모건 분)이 살해당하자,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왓치맨' 역할을 해오던 히어로들을 없애려는 누군가의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깨닫게 되고 로어셰크는 한때 동료였던 이들과 다시 접촉하기 시작한다. 

진정한 초능력을 가진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은퇴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과거의 히어로들. 그들은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목격하고, 진실에 다가선다.

한편, '왓치맨'은 국내 개봉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전국 누적관객수는 59만 7118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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