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선수라는 신선한 소재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합작, 2019년 개봉예정

ⓒ영화사 올(OAL)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가 4년 만에 '디바'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디바'는 폭염을 지나 이른 추위가 찾아온 11월 초까지 4개월간 촬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촬영을 끝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충무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이빙 선수 소재 영화로,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신민아를 비롯,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주석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합류해 이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충무로의 신예 이야기꾼으로 주목받는 조슬예 감동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4개월 프로덕션 단계까지 선수에 버금가는 다이빙 훈련과 촬영을 병행한 신민아는 "준비를 너무 오랫동안 해서 끝나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이전에 보여드렸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였기에 새로운 시도를 비롯,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영화 '디바'를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이빙 선수로 변신한 배우 신민아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는 '디바'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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