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이 쓰고, 10cm가 부르다 

[문화뉴스 MHN 유채연 인턴기자] SNS스타 하상욱 시인과 음원 강자 10cm(십센치)가 함께 한 싱글 앨범 '다 정한 이별'이 16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다 정한 이별'은 인스타그램 90만명, 페이스북 50만명, 트위터 80만명, 카카오스토리 100만명등 국내에서 SNS 팔로워 수가 손에 꼽는 SNS 스타 하상욱 시인이 2016년 출간한 '시밤'에 실린 한 편의 시에서 시작되어 노래로 완성됐다.

주목할 점은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봄이 좋냐?', '폰서트', '매트리스'등 수 많은 히트곡을 제조한 음원 강자 10cm (권정열)가 보컬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이 싱글은 국내 최대 모바일미디어 '딩고'가 제작에 함께 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세소라),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일소라)등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과 자체 제작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하상욱은 12월 초 새로운 시집 '어설픈 위로 받기 시로'를 발간할 예정이며, 10cm(십센치)는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과 1월 26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 '4.2'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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