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베라 파미가 주연으로 화제...콜렛 세라 감독 연출 作

ⓒ 영화 '커뮤터'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가을 기자] 영화 '커뮤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영화 '커뮤터'가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안에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 영화 '커뮤터' 스틸

영화 '언더 워터'와 '논스톱', '언노운' 등을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리암 니슨과 베라파미가, 패트릭 윌슨, 샘 닐, 엘리자베스 맥거번이 출연했다.

'커뮤터'에서 또 한 가지 볼거리는 뉴욕 메트로 열차다. 실제 무게 30t에 달하는 한 칸 반 크기의 세트를 제작했으며,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 열차 속의 다양한 앵글을 잡아내 이목을 끌었다. 

ⓒ 커뮤터 포스터

영화를 본 북미 평론가들은 "기대 이상의 튼튼한 서사", "장르적 쾌감에 빠지다"등의 호평과 반대의 부정적인 편견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해외 관객들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3.점으로 기록돼 있다.

국내 누적 관객수는 28만60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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