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해'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메가몬스터'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21일 첫 방송까지 단 4일만을 남겨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의미심장한 화두를 던질 드라마를 예고하며 2018 하반기 주목해야 할 관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선아에 집중했던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하는 '붉은 달 푸른 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네 주인공은 '아이'를 각자 품에 끌어 안고 분명 같은 상황임에도 포스터 속 네 주인공의 느낌은 묘하게 결이 달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가몬스터'

이는 극중 네 배우가 연기할 캐릭터와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김선아와 이이경이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을 표현하는 반면, 남규리와 차학연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같은 상황, 같은 공간에서도 미묘하게 다른 느낌을 완성한 네 주인공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다른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네 배우의 조합이 눈길을 끌며,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이기에 이 같은 특별한 캐릭터 조합, 배우 조합이 가능했다.

같은 공간, 같은 상황 속 4인의 찰나를 포착한 '붉은 달 푸른 해' 캐릭터 포스터는 네 주인공의 강렬한 존재감과 특별한 조합,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미스터리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내며, 베일을 벗을수록 충격적 문제작의 면모를 보인 '붉은 달 푸른 해'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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