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 보여줘

ⓒ 나무엑터스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제3의 매력'에서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이윤지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열연을 펼친 이윤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박수 받았다. 초반에 발랄하고 사랑에 목마른 귀여움을 코믹하게 소화하고 헤어샵 원장으로서 프로페셔널한 성격까지 강단있게 연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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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은 그야말로 이윤지의 제 3의 매력이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러운 암선고로 혼란스러워하는 감정연기까지 완벽히 펼쳐 이윤지라는 연기자가 지닌 연기 스펙트럼의 무한함을 엿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숏컷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결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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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가을의 막바지에 촬영장에 나와있는데 낙엽이 너무나 선명하게 바닥에 이불처럼 깔려 있네요"라며 "계절을 지나면서 '제3의 매력'에 관심 가져주시고 백주란 역을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주란이도 잘 보내주고 이 가을과 함께 영원히 기억할테니 여러분도 주란이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너무나 감사했어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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