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2, 국내최초 미술콘텐츠 기반 개방형 아트플랫폼 서비스 시작

   
 

[문화뉴스] 미술작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이렉트 세일즈와 파트너 비즈니스가 도입된 사이트가 국내 최초로 개설돼 주목된다.

'IN2'(이하 인투)는 10일부터 글로벌 개방형 아트플랫폼 사이트 (www.in2platform.com)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인투는 '미술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유통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세계 아티스트와 갤러리, 일반 소비자와 기업을 한곳으로 모이게 하는 동시에, 다양한 아트기반 융합 상품과 서비스를 체계화된 프로세스 내에서 상호 '교류-공유-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인투의 플랫폼은 영문버전과 모바일 버전도 함께 발매되어 아티스트들이 별도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IN2에 작품파일을 업로드만 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작품과 전시회 등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셀러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다양화했다.

IN2의 기획총괄 임보련 팀장은 "한국의 것으로 경쟁이 아닌 교류와 협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여 동아시아 아트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오프라인 직접영업과 파트너 비즈니스를 통해 미술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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