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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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정하은 기자] 가족, 친구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콘서트 관람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가수 윤종신의 콘서트와 필름콘서트인 '라 라 랜드 인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노을'의 콘서트는 25일에 관람할 수 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먼저 '청혼', '전부 너였다' 등의 노래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노을'이 다음 달 25일 콘서트로 관객에게 감동을 정할 예정이다. 행복한 앞날을 위한 연인을 위한 노래, 가슴속 사랑을 말하는 노래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을의 노래를 담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으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또한, 가수 윤종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인 '계절은 너에게 배웠어'가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르막길', '좋니', '너의 결혼식'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마음을 울리는 가사를 쓰는 미성의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종신의 사랑과 이별, 슬픔과 행복, 음악과 시, 삶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요요엔터테인먼트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색다른 콘서트도 맛볼 수 있다. 2016년 겨울,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꼽혔던 '라 라 랜드'가 필름콘서트인 '라 라 랜드 인 콘서트'로 다음 달 24일과 25일에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영화인 '라 라 랜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결합되어,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며 음악을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라 라 랜드'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의 지휘를 감상할 수 있다.

올겨울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파로 날씨는 춥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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