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겨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카페들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투썸 플레이스, 파스쿠찌, 폴바셋은 우리에게 친근한 카페들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음료, 텀블러, 달력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1. 투썸 플레이스

케이크로 유명한 투썸 플레이스는 역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 하였다.

가장 대표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케 하는 '크리스마스 티아라'가 있다.

또한 진한 블랙시트와 크림치즈, 다크체리가 만나 소복한 눈을 연상시키는 '스노우 블랙벨벳', 크런치와 아몬드, 초콜릿 무스, 살구 등이 만나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오너먼트'가 있다.

음료로는 부드러운 밀크티와 바닐라가 만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TWG 밀크티 쉬폰 라떼', 한 잔이면 추운 겨울 몸을 녹여주는 투썸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 ‘뱅쇼’ 등이 있다.

2. 파스쿠찌

파스쿠찌는 프리미엄 케이크과 트리를 연상케 하는 초콜릿과 라떼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케이크는 사전예약을 받아 판매하며 총 6종을 준비했으며 사전예약 시 케이크에 따른 크리스마스 파스쿠찌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모형의 케이크 ‘샤이닝 슈케익’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에 안성맞춤인 케이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2종의 음료 또한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더불어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전통 발표 케이크 ‘골든 파네토네’를 선보였다. 얼핏 보면 케이크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만큼 이색적인 케이크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케이크 보단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 특별 디저트, 브런치와 'Blend Magic'을 주제로 4종의 음료를 선보였다.

'Blend Magic'은 크리스마스와 추운 겨울에 딱 좋은 눈사람 컨셉의 라떼와 초콜릿, 비타민이 풍부하고 상큼함을 전하는 '레몬진저 차이 티'를 준비했다.

또한 Blend음료, 따듯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크렌베리롤, 딸기 치즈 타르트 등 4종을 선보였다.

4. 폴바셋

2003년 WBC(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한 바리스타 ‘폴 바셋’의 카페 폴바셋은 스페니쉬라떼, 롱고와 요거트가 들어간 치즈 케이크, 건강을 생각한 한라봉, 대추, 사과차를 준비했다.

스페니쉬라떼는 출시부터 화제가 됐으며, 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커피에 한정되지 않은 전통차들을 준비하여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선사한다.

케이크 또한 과하지 않고 깔끔한 치즈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겨울 시장을 겨냥하였다.

투썸 플레이스, 파스쿠찌, 스타벅스, 폴 바셋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페,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겨울을 테마로 한 상품을 준비한다.

좋은 사람과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제품과 같은 분위기의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