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 출현의 원인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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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계절, 겨울에 특히 더 증가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눈 실핏줄 터짐이다. 

눈 실핏줄 터짐은 전문용어로 결막 출혈, 결막하출혈이라고 한다. 비슷한 증상으로는 충혈이 있는데 충혈은 결막에 혈액량 증가로 인한 혈관이 굵어지는 현상이므로 충혈이 아닌 출현만 해당된다. 

결막 출혈의 원인은 다양한데 주로 피로 누적, 유행성 결막염, 안구건조증과 몸에 힘주는 상황, 재채기, 안압 상승이 원인이 된다. 

실핏줄이 터졌을 때는 시야에 방해는 되지 않고 다른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는다. 또한 치료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몸에 멍이 들었을 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된다. 보통 2~4주의 회복기간이 걸리지만 그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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