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11월 3일 발매한 'thank u, nex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아리아나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브링 잇 온', '금발이 너무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 총 4개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을 패러디하고 있다.

아리아나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또한 패러디한 영화들을 아리아나만의 느낌으로 훌륭히 소화해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이슈 메이커 '카다시안 자매들'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thank u, next'는 아리아나가 그 동안의 전 남자친구 빅 션, 리키 알바데즈, 맥 밀러, 그리고 피트 데이비슨 4명을 대상으로 쓴 곡이다. 가사는 전 남자친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풀어내고 있다.

한편, 'thank u, next'는 사전 발매 준비 없이 기습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차트에서는 3주 연속 1위, 그리고 얼마 전 spotify 차트 1위에까지 등장했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빌보드 1위다.

'thank u, next'는국내에서도 팝 차트에서 1~2위를, 그리고 국내 전체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등장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