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족, 반려동물 입양시 고려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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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할 때 흔하게는 강아지와 고양이부터 조류, 설치류, 파충류, 어류 등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가장 많은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인 강아지의 인기종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끈 시바, 하얗고 동그란 털 모양으로 사랑받는 비숑, 꾸준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메라니안 등이 있다. 

고양이 중에서는 흔히 하얀 고양이로 알려진 페르시안 고양이, 짧은 다리가 특징인 먼치킨 고양이, 환경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변하는 샴고양이 등이 인기 종이다. 

그 외에도 고슴도치, 토끼, 같은 다양한 종이 있고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습이 나오면 그 종의 인기가 올라가기도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들일 때는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그들도 생명이기 때문에 아프고 병든다. 그럴 때는 병원에 가야 하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동물병원 진료비는 일이십만 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순간의 가벼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결심할 때 외로운 마음과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동물 입양시 주의 점으로는, 동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인가, 가족들의 동의가 있는지, 반려동물에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지, 동물의 특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가. 불편함을 견딜 수 있는가, 알르레기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소중한 가족,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행복한 가족 구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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