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에서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학과는 작년 신설되어 1기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번 장학금은 항공정비학과 학과장인 윤대식 교수의 대내외적활동을 통해 모인 기탁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학교 생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 총 5명을 선발하여 수여하였다.

앞으로도 항공정비학과에서는 학과 장학금 수여, 항공회사 MOU 체결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 및 실습 연계, 장학금 기탁 등 학생들의 학교 생활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중 최초로 항공정비학과를 개설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저렴한 등록금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정부의 드론시장 확대 정책과 맞물려 드론운용전문가를 양성하는 교과목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항공사 및 공군, 육군비행장 견학 과정이 포함 되어 있고, 항공회사 취업에 필요한 TOEIC 강의가 개설 되어 있어 항공정비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과 관련 자격증으로는 '항공정비사면허',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항공정비기사', '항공정비산업기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 및 학사 장교로 입대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가,나,다 군 대학교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상담은 입학팀 및 학과사무실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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