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 꿈꾸는 안무가들에게는 '도전의 장'

ⓒ 한국현대무용진흥회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2018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2018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은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장르의 구별 없이 컨템포러리 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기에, 국제무대를 꿈꾸는 안무가들에게 도전의 장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안무가들의 창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번 안무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김기인춤문화재단,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천지항공, 저문무용수지원센터, 춤추는거미로부터 후원을 받는다.

한편, 페스티벌 관계자는 "창의적인 안무가들의 도전 정신이 최대한 발휘되면서 동시에 많은 안무가들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이다. 한국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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