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실기 체험, 세방낙조 탐방, 오봉산 해맞이 등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가능

ⓒ국립남도국악원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민족의 얼이 피어나는 국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전통 문화체험,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이 오는 12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인 국립남도국악원은 현재 행사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 중에 있다.

본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전통 방식으로 마무리하며 국악과 더불어 가족, 지인 등과 함께 희망 찬 2019년 기해년을 국악과 함께 맞이 할 수 있는 '송구영신' 문화행사다.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동안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및 문화재 보유자 등에게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국립남도국악원이 보유한 숙박시설인 '사랑채'에 머물며 국악 실기 체험, 세방낙조 탐방, 오봉산 해맞이 등등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 지인과 함께 서남해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새해의 첫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해맞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줄 것이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면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국악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의 참가자는 최대 80인이며, 12월 21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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