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오는 11일,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2016년 숙박 부문 수상지인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열리 고, 2017년 전통자원 부문 수상자인 ‘안성 남사당놀이’가 축하공연을 펼쳐 수상자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첫 개최 후 올해로 8번째 생일을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들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로 구성되었으며 학계, 언론, 업계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평가하여 4개 분야와 10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먼저 분야에선 '관광 매력물', '관광 연계시설', '관광 정보', '관광 기여자' 등 4개 분야가 선정됐으며 시상 부문에선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정보', '지자체', '공로자' 등 10개 부문이 선정됐다.

한편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한국관광의 발전을 당부하는 자리"라며,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우리나라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 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은하수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