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되는 기쁨'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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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오는 14일 서울 더클래스 청담에서 '2018 문화체육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성과 전시, 문화자원봉사 포럼,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로 진행된다. 

성과전시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의 발전과정 및 문화품앗e 특화 프로그램 소개, 문화품앗e 활동처 소개 등 테마별 전시를 마련했다. 

문화자원봉사 포럼에서는 문화자원봉사의 현황과 발전방향, 문화자원봉사의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려 한다.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수상자 사례 발표 및 우수봉사단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개그맨 정종철이 진행하는 이벤트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봉사자대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자 3명과 기관 1곳에 총 4개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단 1팀에는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한다. 

연합회 담당자는 "문화체육자원봉사는 봉사자가 문화·체육 현장을 찾아가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더 개발해 문화·체육봉사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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