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애니매이션, 각기 다른 스파이더맨들의 총출동으로 기대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컷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12일 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즐길 관람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 새로운 세계관,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
-새로운 평행세계 스파이더버스의 시작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최초의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다.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더버스'를 다룬 영화는 모든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파이더버스'란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에 처음 등장했던 평행세계로, 각기 다른 세계에 여러 명의 스파이더맨들이 공존한다는 설정을 가진다. 코믹스 안에서만 가능했던 '스파이더버스' 세계관이 마침내 영화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상영되된다.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컷

# 새로운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우리 말고 얼마나 더 있죠?
-6명의 스파이더맨들 총출동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는 주인공인 뉴욕 브루클린 출신 10대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를 필두로, 스파이더맨 '피터 B. 파커',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1930년대 흑백 스파이더맨인 '스파이더맨 누아르', 자신의 DNA에만 반응하는 스파이더맨 로봇 'SP//dr'  미래형 스파이더 '페니 파커', 웃음 제조기 '스파이더햄'까지 총 6명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각각의 히스토리를 지닌 스파이더맨들이 하나의 평행세계에서 만나 팀을 결성해 빌런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캐릭터는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다'라는 다양성 존중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컷

# 새로운 비주얼, 바로 여기에서 역대급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함이 폭발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최고의 연출력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동시대의 관객이라면 한 번즘 봤을 법한 마블 코믹스를 오마주해 새로운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원작의 질감과 클래식한 느낌을 구현한 이번 작품의 제작에는 애니메이터 1명이 일주일에 1초 분량 밖에 만들 수 없었을 만큼 섬세함을 기울였다. 또한 할리우드 가수 포스트 말론과 스웨 리가 참여한 'Sunflower'를 비롯한 OST 라인업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과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후드티와 나이키 에어 조던 농구화를 착용하고 그래피티 아트를 즐기는'마일스' 캐릭터는 기존에 없던 타입의 슈퍼히어로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기다려온 개봉 소식과 동시에 영화를 1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2D, IMAX 3D, 4DX 포맷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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