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항터미널, 공항 옷 보관 서비스, 캡슐호텔 등 인천공항편의시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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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인천공항,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공항에서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 더 편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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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는 현재 삼성동, 센트럴시티, 서울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공항서비스란 공항에서 거쳐야 하는 출국수속을 공항으로 가기 전 먼저 수속을 밟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이용 서비스로는 출국수속, 수하물, 리무진 서비스가 있다.

공항을 이용해본 여행객이라면 알겠지만, 출국수속을 기다리는 일은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데, 도심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밟고 간다면 공항 전용통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수하물 서비스를 통해 공항까지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갈 필요없이 가벼운 손으로 공항까지 갈 수 있으며,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여 공항까지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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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보관 서비스

여행지의 날씨 사정이 우리나라 날씨와 다르다면 입고 있는 겉옷들은 여행 내내 짐이 될 수 있다.

여행객의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공항에는 인천공항에서는 여행 전 옷을 맡길 수 있는 옷 보관 센터를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 CJ대한통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보관시설 마다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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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 호텔 및 샤워 시설

출국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혹은 공항에서 대기할 시간이 길 다면 샤워 서비스와 캡슐호텔이 있다.

캡슐호텔의 경우 인천공항 제 1,2 여객터미널에 모두 있어 숙박과 샤워를 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06:00~20:00 / 20:00~06:00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캡슐 호텔을 이용해야만 샤워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인천공항 자체에서 저렴한 가격에 샤워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에서는 영화관, 옷 세탁시설, 각종 식음료 시설이 있으며, 이를 숙지한다면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따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행 시작부터 편리하고 새로운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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