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인형의 집, 피노키오 등 연극, 댄스 뮤지컬, 클래식, 재즈, 무용 다양한 장르 구성

ⓒLG아트센터 'CoMPAS19'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00년 개관하며 국내 최초로 기획공연 시즌제를 선보인 LG 아트센터가 2019년 20번째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LG아트센터는 1천석 규모의 단일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수준 높고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공연 문화의 지평을 바꾸어 놓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기획공연은 동시대의 가치와 시도를 존중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들을 제공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다.

ⓒLG아트센터 홈페이지 'CoMPAS19'

2019년 LG아트센터 기획공연은 매튜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를 비롯 4편은 무용과 4편의 연극, 5편의 클래식 공연과 2편의 재즈 공연 등 총 15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은 물론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제작 공연들까지, 제20회 기획공연 CoMPAS19는 새해에도 색다른 감동과 경험으로 가득 찬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CoMPAS19 패키지는 2019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여, 개별공연 티켓보다 일주일 먼저 구매 가능하다는 점을 통해 좋은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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