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9일과 23일에 1, 2차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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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2018-2019 카라바오 컵'의 4강 일정과 이에 따른 손흥민(토트넘)의 경기 참가여부가 화제다.

이번 '2018-2019 카라바오 컵'에는 버튼 알비온, 번리, 위컴 원더러스, 노리치,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맨시티, 밀월 FC, 풀럼, 본머스, 블랙번 로버스, 프레스턴, 미들즈브러, 울버햄튼, 레스터, 블랙풀 FC, 퀸즈 파크 레인저스, 맨유, 더비 카운티, 웨스트 브롬,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 브렌트포드, 웨스트햄, 메이클즈필드, 노팅엄 포레스트, 스토크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왓포드, 에버턴, 사우샘프턴 등, 총 32개의 팀이 참가해 결전을 펼쳤다.

카라바오컵 4강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치뤄지며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를 통해 네 팀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우선 오는 2019년 1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에는 토트넘과 첼시 FC의 경기와 맨시티 VS 버튼 알비온의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이어 1월 23일 오전 4시 45분에는 첼시 FC VS 토트넘, 버튼 알비온 VS 맨시티 경기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승자를 가리게 된다.

앞으로 치뤄질 '2018-2019 카라바오 컵'의 경기 일정과 더불어 토트넘 소속인 손흥민의 경기 참여 여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오전, 영국 런던 에메레이트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열린 8강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에게 승리를 안겨줘 화제를 모았다. 이날 토트넘은 아스널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외에도 최근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토트넘 팬들에게 큰 기대를 사고 있다. 그러나 오는 1월 5일 시작되는 '2019 아시안컵'에 참여해 4강 준결승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예정이다.

앞으로 펼쳐질 4강 경기에서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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