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 패션쇼' 성황리 개최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예전) 패션디자인과정이 지난 11월 30일 'What is your Hash Tag?'라는 주제로 2018 졸업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 패션쇼는 #meaning_out, #like_a_wave, #afterhours, #De_isolation으로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얼킨의 디자이너이자 서예전 패션디자인과정 겸임인 이성동이 지도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및 파리패션위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재능 순환이라는 가치 아래 패션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서예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졸업 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의 런웨이 의상 스타일링을 1:1로 지도하며 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딤에크레스 김홍범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 등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눈여겨 보았다.

이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 패션쇼에서는 ㈜영우 oùahsommet, 얼킨, 크레스에딤, 스튜디오 톰보이, 사라다플래닝, 안성승마클럽 등 다양한 업체에서 학생들의 졸업 패션쇼를 축하하며 협찬사로 참여했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예전 패션디자인과정 졸업반 학생들은 이번 졸업패션쇼에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작품이 담긴 룩북을 발표해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공개했다.

한편, 패션예술계열은 패션디자인과정, 패션스타일리스트과정, 패션쇼핑몰과정, 글로벌패션 비즈니스과정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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