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2만원대·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70% 할인...1월 3일까지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스팀이 대규모 겨울 할인을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 스팀의 할인률은 놀랄 만 하다. 특히 이번에는 인기 게임들이 다수 겨울 할인에 참여했다. 무려 70%까지 할인하는 게임도 상당히 많다.
먼저 지난 17년 출시되어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33% 할인되어 21,500원에 팔리고 있다. 올해 8월 출시되어 화제를 모았던 '몬스터 헌터 월드'도 34% 할인 중이다. 출시된 지 약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무려 50% 할인하고 있다.
락스타게임즈의 'GTA 5'도 눈에 띈다. 첫 출시 당시 65,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던 'GTA 5'는 현재 출시된 지 3년 정도 지나게 되어 원가를 33,000원으로 내렸다. 여기에 50%의 할인까지 더해져 16,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도 대폭 할인 중이다. 스타터의 경우 40% 할인한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나머지 에디션은 모두 70% 할인 중이다. 따라서 원래 130,000원인 컴플리트 에디션을 현재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기자기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듀밸리'도 25% 할인한다. '풋볼매니저 2019'도 25%의 할인을 통해 40,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크소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문명 등 인기가 많지만 가격이 비쌌던 게임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팀의 겨울 할인은 오는 1월 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