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국비 429억 투입, 2021년 2월 개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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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2일 부산시는 2021년 개관 예정인 국회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일반 국회도서관의 경우 일반인 도서 대출이 불가능 하지만, 도서관이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서적 종류에 따라 부분적으로 대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게 부산시의 의견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이른 시일 안에 도서 대출 허용과 부산분관 활용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회도서관 개관 준비 전담팀과 내년 중에 서적 일반대출을 놓고 국회도서관 측과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국비 429억원이 투입되어 2021년 2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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