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애플 기브백(Apple Give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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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아이폰XS를 최신 출시한 애플이 해외 18개국에서 아이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애플은 중국과 일본 기준으로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아이폰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타 국가는 종료 일시가 명시되지 않았다.

아이폰 대상 보상 판매 프로그램인 애플 기브백(Apple GiveBack)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새 아이폰을 구매할 때 25달러부터 최대 450달러까지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아이폰 5는 25달러(약 2만 8천원), 아이폰 6는 150달러(약 17만원), 아이폰 7은 250달러(약 28만원), 아이폰 8은 300달러(약 34만원), 아이폰 X는 450달러(약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보상 프로그램의 대상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캐나다, 홍콩, 일본, 마카오, 대만,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영국 등 총 18개국이다. 

한편, 한국은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의 구형 기기를 보상판매하는 애플 기브백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해오고 있다.

기계를 반납하면 아이폰은 최대 52만 1천원, 아이패드는 36만 1천원 등의 금액을 '크레딧' 혹은 '애플 스토어 기프트 카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XS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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