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케스파컵 준결승, 31일 케스파컵 결승, KeSPA컵 리빌딩

ⓒ'LoL KeSPA CUP'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8 LoL KeSPA CUP'(이하 케스파컵)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준결승과 결승전 무대를 남겨둔 상태이다.

케스파컵은 국내 대표 E-sport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대회이며 리그오브레전드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시범경기가 치러진 만큼이나 영향력이 강하다.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리그에는 케스파컵뿐만 아니라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가 있으며 스프링과 서머 시즌 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리프트 라이벌스, LoL 2018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된다.

케스파컵은 정규리그와 롤드컵 등과 같은 대회를 마치고 나서 내년 리그를 준비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며, 리빌딩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정규리그의 사전경기의 특징을 보인다.

ⓒ'LoL KeSPA CUP' 홈페이지

28일, 29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 : Gen.G', 'Griffin vs DAMWON Gaming'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담원 게이밍의 준결승 진출과 8강전 미드 라이너 페이커(이상혁)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리빌딩을 실시한 Skt1을 잡고 올라왔다는 점이다.

이처럼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 Skt1을 잡은 신흥 강자 담원 게이밍이 나타나며, Skt1은 리빌딩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는 리그가 'KeSPA CUP'이다.

'KeSPA CUP'의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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