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기대상 후보 소지섭, 김선아, 신하균, 이유리, 정재영, 채시라.. 황금연기상 강부자, 허준호

ⓒ'2018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이 지난 30일 실시됐으며 대상의 영광은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에게 돌아갔다.

소지섭 이외에도 대상 후보에는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나쁜형사' 신하균, '숨바꼭질' 이유리, '검법남녀' 정재영,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가 후보에 올랐다.

ⓒ'2018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어 최우수 연기상에는 대상 후보 여섯 명을 포함해, '검법남녀' 정유미,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연정훈,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가 수상하였다.

황금 연기상에는 '신과의 약속'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친 강부자와 '이리와 안아줘'에서 스크린을 휩쓸던 연기력을 보여준 허준호가 수상하였다.

ⓒ'2018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올해 MBC 연기대상은 '내 뒤에 테리우스'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26일까지 시청자 참여 투표가 실시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분에서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수상하였으며, '올해의 작가상' 부분에서도 '내 뒤에 테리우스'를 그려낸 오지영 작가가 수상하였다.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대상에 수상한 소지섭은 데뷔 23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으며 '내 뒤에 테리우스' 이외에도 '오 마이 비너스', '주군의 태양'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2018 MBC 연기대상이 실시된 가운데 타 방송사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55분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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