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 시즌 8호골,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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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PL 21R 카디프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가 치렀으며 0:3 토트넘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손흥민은 76분을 소화했으며 12분 에릭센에게 1도움 26분 1골을 기록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1호 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순위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며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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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시안컵 차출 때문에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EPL을 잠시 떠난다. 이에 대해 축구팬들은 "국가대표로 뛰는 손흥민을 보고 싶지만, 손흥민 선수 개인의 커리어를 위해서는 유럽에서 뛰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경기는 잉글랜드 FA컵를 위해 트랜머 로버스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 9일 카라바오컵 4강전 첼시와의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가 있음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로테이션이 필요한 시기이다.

현재 EPL 구단 순위는 1위 리버풀(54점), 2위 토트넘(48점), 3위 맨시티(47점)가 기록하고 있으며, 이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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