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으로 기침, 두통, 인두 이물감, 방열과 목감기 예방하기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가 한창인 지금 목감기, 편도염, 후두염 증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거나 목에 좋은 식음료를 찾는 이가 증가하고 있다.

목감기는 기침, 두통, 인두 이물감, 발열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편도염과 인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목질환을 예방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간단한 습관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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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

오히려 뜨거운 물을 먹는다면 목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먹는 것이 좋으며, 또한 미지근한 물이 몸에 일정 온도로 맞춰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조한 목에 수분을 공급해 주며 먼지, 모래 등 오염 물질들을 씻어 준다.

따라서 자신이 평소 목이 따갑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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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흡기 보호하기

옷을 두껍게 입어 체온을 보호하는 사람은 많지만, 호흡기 보호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일상권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마스크 하나로 호흡기를 통해 목으로 들어가는 차가운 공기,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 강화와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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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가운 음식 피하기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크림, 빙수, 차가운 음료 등 차가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건조함과 찬 공기에 노출된 목에 차가운 음식이 들어간다면 목이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을 지양하며, 찬 음식을 먹기 전 목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유자차, 생각차 등 '목에 좋은 차 마시기', 지친 목을 보호하는 '실내에서 스카프 두르기' 등 다양한 목 관리 방법이 있다.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목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을 가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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