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 16일·22일·23일 실시 예정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중등고사 임용고시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서울시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에 관한 게시글을 올렸다. 

이번 공고에는 서울특별시 국립, 사립 중등교사와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등을 선발하는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가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어 제2차시험 시행계획 공고도 함께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1차 시험 합격인원은 1595명으로, 공립 1271명과 국립 6명, 사립 318명을 포함한 숫자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 페이지에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시험은 오는 16일, 22일, 23일에 시행되며, 각 교과별 실험·실기시험,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차례로 시행될 전망이다. 

22일과 23일에 시행되는 시험실은 자신이 배정받은 교과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시험실을 확인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원임용시험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서울교육콜센터로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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