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부터 립틴트까지, 화장품으로 느껴보는 '올해의 색'

ⓒ 팬톤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매년 '올해의 색'을 공개하며 유행을 주도해가는 팬톤. 2019년 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은 '리빙 코랄'이다.

화사한 코랄 색은 아름다운 색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코랄 색을 띠고 있는 화장품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리빙 코랄과 가장 유사한 색감을 갖고 있는 로드샵 화장품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아이섀도우

■ 에뛰드 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 - 생자몽 타르트

ⓒ 에뛰드 하우스 홈페이지

이전부터 코랄 섀도우로 유명했던 에뛰드 하우스의 '생자몽 타르트'는 리빙 코랄과 유사한 색감의 섀도우다. 무펄 섀도우로 코랄 본연의 상큼하고 화사한 색을 표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가격은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상큼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하면 좋다.

■ 어퓨 미네랄 모노 섀도우 글리터 - 코랄레시피

ⓒ 어퓨 홈페이지

에뛰드 하우스의 '생자몽 타르트'가 무펄 섀도우였다면, 어퓨의 '코랄레시피'는 화려한 펄 섀도우다. 코랄뿐만 아니라 은은한 골드 펄이 조합되어 코랄 특유의 화사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4,000원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코랄의 아름다움을 눈에 얹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퓨의 '코랄레시피'를 추천한다.

2. 블러셔

■ 더샘 샘물 싱글 블러셔 - 선샤인 코랄

ⓒ 더샘 홈페이지

블러셔로 유명한 더샘에는 '선샤인 코랄' 블러셔가 있다. '선샤인 코랄'은 무광 매트 타입으로, 밝고 화사한 '리빙 코랄'과 유사한 볼 색깔 연출이 가능하다.

얼굴에 화사함을 가득 드러내고 싶다면 더샘의 '선샤인 코랄' 블러셔를 이용해 보자. 가격은 5,000원이다.

■ 이니스프리 마이팔레트 마이 블러셔 - 상큼달콤 자몽

ⓒ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이니스프리의 '마이 블러셔 상큼달콤 자몽'은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블러셔로, 피부가 건조해 매트 타입 블러셔를 바르기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리빙 코랄' 색을 부드럽게 담아내고 있는 '마이 블러셔 상큼달콤 자몽'은 7,000원이다. 이니스프리의 '마이 팔레트'에 담을 수 있는 상품이다.

3.  립

■ 아리따움 컬러 라이브 틴트 - 셀피

ⓒ 아리따움 홈페이지

유리알 같은 광택을 입술에 얹을 수 있는 '컬러 라이브 틴트'의 '셀피'는 '리빙 코랄'과 유사한 색으로, 코랄의 화사함이 광택과 합쳐져 극대화된다.

가격은 8,000원으로 오는 6일까지 1+1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셀피'와 더불어 다른 색감의 틴트도 함께 구입하면 일석이조다.

■ 에뛰드 하우스 해피 위드 피글렛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에어무스 - 너랑 같이 걸을렛

ⓒ 에뛰드 하우스 홈페이지

에뛰드 하우스와 디즈니가 함께해 귀여운 피글렛 패키지를 자랑하는 '해피 위드 피글렛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에어무스'의 '너랑 같이 걸을렛'은 형광 끼가 도는, '리빙 코랄'과 유사한 색상이다.

'에어무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보송한 텍스쳐인 '너랑 같이 걸을렛'은 10,500원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약간 비싼 감이 있다. 그렇지만 귀여운 피글렛의 얼굴을 보면 가격에 대한 반감은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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