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로 급부상 중 촬영지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관심 주목돼

ⓒ JTBC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지난 2018년 11월 23일부터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시청률 12.3%를 돌파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로 부상했다. 

반전과 스릴이 가득한 극본, 이를 뒷받침하는 배우들의 연기 등은 SKY 캐슬을 흥행 드라마로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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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방영된 12화에서는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딸 차세리(박유나)가 하버드에 입학했던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또한, 김주영(김서형)의 과거가 밝혀질 실마리가 등장하며 더욱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내기도 했다. 

SKY 캐슬이 상위 0.1%가 사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이웃사촌이라는 인연으로 묶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만큼, SKY 캐슬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SKY 캐슬 촬영지는 세트장이 아니라 용인 골프빌리지 타운하우스로, 총 91세대의 고급 주거 단지형으로 알려졌다. SKY 캐슬에 등장하는 도서관이나 집 입구, 골프장 등 상당 부분이 다른 촬영지나 세트장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SKY 캐슬의 흥행은 촬영지 뿐 아니라 O.S.T, 아역으로 등장하는 신예 배우, 배우들이 입고 나온 의상 등 다방면에 대한 관심으로 번져가고 있다. 

종영을 향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SKY 캐슬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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