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시 대구에서 유례없는 흥행으로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입증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라이온 킹'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했다. 한국 첫 도시인 대구에서 유례없는 흥행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오페라 극장에서 서울 공연이 개막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한국 투어의 첫 서막인 대구에선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실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로 역대 지방 공연 중 당일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다시 한번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이라는걸 입증하고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라이온 킹' 서울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미국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과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가 기획, 구성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뛰어난 배우들이 아프리카 소울이 담긴 노래 그리고 동물 케릭터와 혼연 일체 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서울 공연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28일까지 공연된다.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여러 회차가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원어로 만날 수 있는 '라이온킹'의 오리지널 공연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3월 28일까지, 마지막 도시인 부산에선 오는 4월 막을 올릴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