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봤다면? 놓치기 아쉬운 전시회 추천
아직도 못 봤다면? 놓치기 아쉬운 전시회 추천
  • 김선미 기자
  • 승인 2019.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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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앞둔 1월 전시회 소개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으며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예술을 향유하며 새해를 열고 싶은 이들을 위해 곧 종료를 앞둬 놓치기 아쉬운 전시회를 추천한다.

ⓒ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마음 성장통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있다.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의 전시회이다.

사진, 페인팅, 핸드라이팅, 영상, 설치 등 총 15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의 충돌과 고민을 솔직하고 대담한 자기표현 매체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회는 패션 화보로 드러나는 코코카피탄 특유의 자신감과 성장하며 겪어 온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표현을 선보이며 수영장 설치 작품 통해 보이지 않고 잡을 수 없지만 꿈꾸는 것을 이루려는 모든 이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 코코카피탄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 '나의 어린 왕자에게'

책 '어린왕자'를 감명 깊게 읽었다면 주목해야 할 전시가 바로 여기 있다. '나의 어린 왕자에게'는 세계적인 동화 '어린 왕자'의 장면, 대사들을 미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시각화한 전시회이다.

국내외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회화에서 영상 설치, 비디오 게임까지 매우 다양한 장르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영상 설치, 비디오, 매핑 등 미디어 아트가 중심이 되어 '어린 왕자'만의 특별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현대미술로 구현된 '어린 왕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책을 다시 읽어보는 간접적인 경험이 아니라 한 편의 연극 속을 거닐 듯 감각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나의 어린 왕자에게' 전시회는 K현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20세기 영국의 혁명적인 패션을 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전시 '스타일은 영원하다' 사진가 '노만 파킨슨'의 전시회이다.

패션지 '보그', '하퍼스 바자'의 사진가 노만 파킨슨은 당시 전형적이었던 실내 스튜디오 촬영 형식을 깨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야외 배경의 패션 사진을 만들어 낸 선구자이다. 총 150 여점의 작품은 20세기 영국의 낭만적인 전원 풍경과 활기찬 도시, 음산한 런던의 뒷골목부터 왕실 가족이 머무는 화려한 궁전까지 고전을 넘은 예술적 영감을 선보인다.

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전시회는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카럴 마르턴스 : 스틸 무빙'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카럴 마르턴스 전시회 '카럴 마르턴스 : 스틸 무빙'은 전통적 인쇄 매체 기반의 디자인 작업부터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가미된 설치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카럴 마르턴스는 숫자와 글자와 같은 텍스트를 수학적 알고리즘을 통해 색깔, 모양 등 이미지로 표현하거나 과거가 있는 종이 매체에 인쇄한다. 또한, 버려진 자동차의 부품과 같은 금속 오브제를 이용해 종이에 압력을 주어 인쇄하는 등 기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구현해낸다.

일상 속 평범한 소재를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풍성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아낸 '카럴 마르턴스 : 스틸 무빙'은 플랫폼엘에서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김선미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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