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말일까지, '피로사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서울도서관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서울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첫 테마 도서 전시회 베스트(B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출 건수를 기준으로 인기 도서 225권과 영화 12편을 6개 자료실별로 소개하며, 각 자료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어린이, 사회과학 분야의 일반자료실1에서는 작년 최다 대출 도서인 '피로사회(한병철)',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문성호)' 등을, 과학, 문학 분야의 일반자료실2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기욤 뮈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김영하)' 등을 전시한다.

또한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영화 '빅히어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자료실에서는 개관 이후 가장 많이 대출된 큰글자도서인 '외면하는 벽(조정래)', '보통의 존재(이석원)'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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