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워터'. '익스펜더블'의 장 끌로드 반담과 '아쿠아맨'의 돌프 룬드그렌의 만남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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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심해 17만 km의 블랙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심해 탈출 액션 영화 '블랙 워터'가 액션 스타 장 끌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의 만남으로 큰 이목을 끈다.

'어벤져', '하드 타겟', '타임캅' 등을 시작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급부상한 장 끌로드 반담은 '익스펜더블 2'에서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이연걸 등 세계적인 액션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의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장 끌로드 반담은 '블랙 워터'에서 함정에 빠져 심해 17만 KM,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 '블랙 사이트'에 갇힌 CIA 요원 '스콧'으로 분했다. 완벽한 밀실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스타의 재림을 예고했다. 

이어, 돌프 룬드그렌은 DC 유니버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아쿠아맨'에서 '네레우스 왕'으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모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과 액션을 인정받은 돌프 룬드그렌은 '블랙 워터'에서 '스콧'의 조력자 '마르코'로 분했다. 장난기 넘치면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일명 '블랙 사이트',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일컬어지는 잠수함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블랙 워터'는 '유니버셜 솔져'와 '익스펜더블 2'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장 끌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이 선보일 액션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장 끌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의 심해 탈출 액션 '블랙 워터'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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