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탈퇴‧TS엔터 계약 해지 후 첫 번째 공식 행보 기대감 높여

ⓒ 인터파크뮤직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전 B.A.P의 리더 방용국이 싱글 '히키코모리'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용국이 첫 번째 싱글 '히키코모리'의 티저 영상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한 후, B.A.P에서 탈퇴한 뒤에 새롭게 발걸음을 떼는 자신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서 방용국은 세 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20대 청년의 외로움, 혼란, 우울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는 트랙인 '히키코모리'의 메시지를 암시한 바 있다. 각각의 콘셉트 포토에는 혼란스런 눈빛으로 방 안에 외롭게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 복잡한 공간 안에서 혼자만의 생각에 잠긴 듯한 장면 등이 담겨져 있었다.

방용국은 그동안 B.A.P의 앨범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개인 믹스테이프를 발표해왔다. 탈퇴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히키코모리'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용국의 싱글 '히키코모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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