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2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알렉스 역의 샬롯 구찌(Charlotte Gooch)가 매니악 넘버를 선보이고 있다.

1983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르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가진 18세 알렉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2018년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폐막작으로 한국 첫 공연을 선보였다.

올 해 다시 한국을 찾은 플래시댄스는 샬롯 구찌, 앤디 브라운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샬롯 구찌는 런던 피카딜리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댄싱히어로'의 주인공 '티나 스파클'역을 맡고 있고 '탑햇' '데일 트레몬트' 더티댄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닉 허리'역의 앤디 브라운은 영국 4인조 밴드 로슨(Lawson)의 리드싱어로 뮤지컬 데뷔 작품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서울 공연은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광주, 부산, 대구, 안동, 대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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