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와 핸드볼 국가대표들이 만들어 내는 감동 스토리

ⓒ영화 국가대표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색다른 감동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스포츠, 이를 주제로 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영화를 소개한다.

- 국가대표

대한민국 국민에게 생소했던 동계스포츠 '스키점프'를 다루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비인기 스포츠를 대중의 관심을 받게 만든 영화가 첫 번째 우리에게 감동을 준 스포츠 영화이다.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이 출연하며 화려한 배우 진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스키점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다룸으로써 우려가 깊었지만 엄청난 흥행을 이루었다.

영화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며 시작한다.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된 팀원은 클럽 웨티어, 고깃집 종사원 등 스키점프와는 거리가 먼 인원들로 구성되며, 감독 또한 국가대표팀이라는 사명감이 아닌 돈 때문에 감독을 맡게 된다.

스키점프를 연습할 여건조차 확보되지 않는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습을 하게 되며, 인생에 목표와 자존감이 낮았던 이들에게 국가대표라는 목표가 생기며 열정과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국가대표'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관객에게 쉽게 공감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별볼일 없던 사람들이 목표를 갖고 노력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갖게 되는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과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아무것도 없던 우리가 노력과 열정을 가지면 어떤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생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영화 '국가대표'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포스터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은 '우생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많은 감동과 공감을 샀다.

아무에게도 관심들 받지 못한 핸드볼 국가대표팀, 이제는 아줌마가 돼버린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감동 영화이다.

이 영화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대 이후 30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대, 30대 이후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데 나이를 불문하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는 생계와 스포츠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들을 묘사한다. 이는 생계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의 갈등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며, 영화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삶을 보여준다.

문소라, 김정은, 엄태웅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이외에도 조연들을 활약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감동을 선사한 영화 '우생순'이다.

ⓒ영화 국가대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스틸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을 때, 2002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었을 때 등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많은 감동을 받는다. 이는 결과를 위한 그들의 노력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삶에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영화는 많은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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